2022 윔블덕 테니스대회가 오픈한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의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 상대는 조코비치다!
- 윔블던 전년 우승자, 조코비치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윔블던 1회전 최강자 만나다!(ft.27일밤 조코비치와 맞대결)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첫날 권순우는 센터 코트 첫 경기로 밤 9시 30분 조코비치와 만난다.
조코치비는 윔블던 최강자
조코비치는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로 2011년과 2014년, 2015년, 2018년, 2019년 등 총 6번이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
지난해에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쓸었으나 올해는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타이틀을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에게 내주면서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
●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는다는 소신
1월 호주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호주에 도착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대회에 뛰지 못하는 등 시즌 출발이 좋지 못한 상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는 1월 호주오픈 2회전,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의 성적을 냈다.
권순우 역시 프랑스오픈부터 최근 3개 대회 연속 1회전 탈락 중이라 썩 좋은 흐름은 아니다.
● 대진운 따르지 않네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당시 세계 7위였던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를 만났고, 윔블던에서도 1회전 상대로 조코비치가 결정되는 등 최근 메이저 대회 대진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권순우와 조코비치 상대전적
지난해 4월 클레이코트 대회인 세르비아오픈 16강에서 만나 조코비치에게 2-0(6-1 6-3)으로 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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