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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혼선 해명 언론보도 최종안(ft.아마추어 정부)

by iron28 2022. 6. 25.

대통령실 "언론보도에 '최종안'이라 생각한 것…이미 국정과제 포함"

 

주52시간 혼선 해명 언론보도 최종안(ft.아마추어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의 주52시간 개편 방향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게 아니고 보고도 받지 못했다라고 해 혼선이 빚어지자, 대통령실이 해명에 나섰다.

 

 

대통령실 해명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24일 "대통령은 아침 보도를 보고 최종적인 정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생각해서 그런(정부 최종안) 보고를 못받았다고 생각하신 것"이라고 해명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게, 아침 언론에 나와 확인을 해 보니까 노동부에서 발표를 한 것이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다가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가지고 노동시간의 유연성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라고 얘기를 한 상황

Q.  '노동계가 주52시간 제도의 취지에 반하다고 반발한다'

A.  "아직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건 아니다"

 

 

어....?

그런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했는데!!!

  • 주52시간제로 대표되는 현행 근로시간 제도를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골자

 

  "아직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건 아니다"

 

 

 

윤 대통령의 착각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에게 보고가 안 간 이유'에 대해 "관련 보고를 못받았단 뜻이 아니라 (어제 노동부의 발표가) 중간 진행과정, 정책 방향에 관한 브리핑이었기 때문에 그 내용이 보도가 된 것인데, 대통령은 그것이 최종안이라고 보고 '내가 보고를 못받았나' 생각하신 것"이라고 설명

 

 

술이 문제...?

 

 

근로자들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에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의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 한다?

 

설익은 정책 발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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